[뉴스라이브] 다시 5백 명대...AZ 백신 2차 접종분 일부, 1차 접종에 사용 / YTN

2021-03-31 2

■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천은미 / 이대 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나흘 만에 500명대로 올라섰는데요. 봄철 외부 활동이 늘어나고 있고 또 보궐선거 운동 등 불안요인이 많아서 우려도 큽니다.


여기에 백신 수급까지 불안정해지면서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 물량을 1차 접종용으로 일부 쓰기 시작했습니다. 자세한 상황은 류재복 해설위원 그리고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오늘 신규 확진자 수부터 살펴보죠. 500명대죠?

[류재복]
506명이고요. 국내 발생이 491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58% 정도니까 조금 낮았고요. 지금 지방의 여러 곳에서 집단감염들이 일어나기 때문에 수도권 비율은 떨어지고 지방의 비율은 조금 올라갔고요.

집단 발생 1곳이, 부산은 계속해서 확진자들이 있고 지금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이 지역에 두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의 발생 상황들이 늘어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대전 유흥업소에서도 또 확진자가 나왔다고요?

[류재복]
대전 유흥업소는 이른바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감염이 빠르게 퍼지고 있는데요. 지난 22일에 횟집을 방문했던 20대 남자가 확진이 됐는데요. 횟집과 식당 두 곳을 들렀는데 이곳에서 확진 환자가 12명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횟집을 감성주점 종업원이 같은 시간대에 방문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감성주점 종업원이 확진이 됐고. 그런데 그 감성주점 종업원은 또 자기 친구들과 함께 유흥주점을 방문했습니다. 유흥주점을 방문하고 같은 날 노래방과 포장마차를 방문했는데 이곳에서 다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28명이고요.

횟집에서 10명 그다음에 감성주점에서 5명, 유흥주점에서 7명, 노래방하고 포장마차에서 3명 이렇게 이 20대들이 들른 곳에서 계속해서 감염이 퍼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대전시는 이 감성주점과 유흥주점, 노래방을 2주 동안 집합금지명령을 내렸고요. 이 과정에서 방역수칙을 안 지킨 것들이 지금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유흥주점은 출입자명부 자체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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